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이 개점 1주년을 기념해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하이 워치메이킹 팝업스토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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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1층에 위치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팝업스토어에서 직원이 '트래디셔널 미닛 리피터 트루비용(6억원 상당)', '트래디셔널 트루비용(2억원 상당)'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 제공] |
이곳에서 바쉐론 콘스탄틴의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미닛 리피터, 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 등 다섯 가지 컴플리케이션(고도의 조립·조정 기술을 요구하는 복잡한 시계 기능)의 원리와 기능의 이해를 돕는 움직이는 모듈과 대표 타임피스 10여 종을 선보인다.
'트래디셔널 미닛 리피터 트루비용(6억 원 상당)', '트래디셔널 트루비용(2억 원 상당)'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외에도 ‘제라드-페리고’의 '라 에스메랄다 뚜르비용(3억 원 상당)'과 ‘IWC’의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레이싱 그린 데이(4650만 원)',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위블로’의 ‘스피릿 오브 빅뱅 베이지 세라믹 티타늄 다이아몬즈(2908만원)’ 등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30 고객 비중이 높은 더현대 서울의 개점 1주년을 맞아 최근 MZ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럭셔리 시계·주얼리 브랜드의 혜택을 강화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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