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윤진서(40)가 결혼 7년만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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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서가 결혼 7년 만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사진=윤진서 인스타그램] |
윤진서의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23일 "윤진서가 지난 21일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윤진서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앞서 윤진서는 지난 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임신)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며,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할 신비로운 시간. 8개월째.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D라인이 된 배를 만지고 있는 근황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윤진서는 3년간 열애한 동갑내기 한의사와 2017년 4월 결혼했으며, 이후 제주도로 이사해 지내고 있다.
윤진서는 2002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2004년 제4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올드보이', '슈퍼스타 감사용',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경주', 드라마 '모범가족', '냄새를 보는 소녀', '상속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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