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의 사진 실력을 인정하며 여전한 '금실'을 과시했다.
▲ 손예진이 29일 남편과 골프 라운딩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
손예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좋아지고 있나, 그의 사진 기술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라면서 골프장에서 찍은 근황 사진들을 대거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아들을 낳은 엄마라고는 볼 수 없는 완벽한 몸매에, 스타일리시한 골프 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인증샷을 남편인 현빈이 찍어준 듯, 선글라스에 비친 현빈의 실루엣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아들 출산 후에도 부부 동반 골프 라운딩을 다니는 유유자적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인다", "천생연분"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동료 배우인 엄지원은 "너무 다리만 길게 찍어주는데?"라는 댓글을 달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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