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별다른 언급 없이 방송 출연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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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가 14일 유방암 투병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
서정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방송 출연 #mbc 기분좋은날 11월 30일 오전 9시 45분 방송이래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6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유방암을 극복하고 건강했던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간 서정희 모습에 팬들도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13일 보도된 연하의 건축가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어서 여전히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30일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는 서정희가 이에 대해 속시원하게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정희는 19세에 모델로 데뷔해, 1980년대 광고계를 평정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후 그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딸, 아들을 낳고 살다가 2015년 이혼했고, 지난 해 4월 유방암 투병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딸 서동주와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해 유방암을 극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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