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결혼 10년이 지나서도 여전한 금실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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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10주년을 맞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
이효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이상순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남편의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길거리에 있는 의자에 나란히 앉아 정겹게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40대 중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귀엽고 달달했다. 또한 청바지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수수한 '꾸안꾸' 패션으로 친근한 분위기를 풍겼다.
갈수록 닮아가는 부부의 모습에 스타들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댓글에 달아놨고, 가수 엄정화도 "예뻐!"라며 두 사람을 적극 지지했다. 응원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9월 결혼 10주년을 맞았으며 신혼 초부터 지금까지 제주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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