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방송활동이 없어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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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과거 겪었던 생활고를 털어놓고 있다. [사진='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갈무리] |
이지혜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이지혜 롤 모델 최고의 예능인 김원희 심경고백'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김원희에게 "특별히 방송 활동을 안 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묻고, 김원희는 "내가 하려고 했던 게 딜레이 됐다. 내가 연극인도 아니고 방송인 아니냐"며 상황을 설명했다.
곧이어 이지혜는 "김원희는 천사의 아이콘이다. 나는 사실 선한 기부 이런 거는 김원희 씨한테 배웠다"며 "롤 모델인 김원희 씨가 선배로 70살까지 방송을 해주셔야 한다"고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김원희는 "지혜가 잘 돼서 너무 좋다. 옛날에 봉사 활동 하기 전에 계획짤 때 지혜네 집에서 많이 했다"고 말하자, 이지혜는 "너무 힘들었을 때였다. 엄마 집으로 가야됐다. 돈이 없었다"고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이지혜는 "2014년부터 2년 정도 생활고가 있었다. 해체한 후 계속 잘 안됐었다"며 "당시 이것저것 다 내놨다"고 어려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영상에는 김원희와 함께 배우 임형준이 출연해 이지혜와 함께 요즘 사는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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