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백성현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 향후 '아내 바보'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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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이 '동상이몽2' 새 출연자로 합류해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SBS] |
백성현은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 조다봄과 동반 출연했다.
백성현은 "5살에 데뷔해 31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이를 본 조우종은 "대한민국의 맥컬리 컬킨 아니냐. 대한민국 대표 아역 배우"라고 말했다.
특히 백성현은 아내 조다봄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후, "아내는 제 이상형이다. 12년 동안 서비스직을 해서 그런지 말도 조곤조곤 예쁘게 잘한다. 첫 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조다봄은 "제 스케줄 때마다 공항에 찾아왔다.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라고 폭로하자, 백성현은 "예쁘니까 엄청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동상이몽2'의 새 출연자로 합류하면서 백성현-조다봄 부부는 향후 육아부터 일상 등을 공개, 시청자들에 그간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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