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감성+가성비’ 잡은 ‘듀프 여행’ 기획전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08:39:31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은 ‘듀프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높은 환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여행은 포기할 수 없다’는 실용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고가 인기 여행지의 감성과 경험은 유지하되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춘 ‘듀프(Dupe) 여행’이 새로운 여행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 [사진=노랑풍선]

 

‘듀프(Dupe)’는 ‘복제’를 뜻하는 영어 단어 ‘듀플리케이션(Duplication)’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고가 명품의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의 대체 상품으로 누리는 소비 방식을 의미한다. 최근 뷰티와 패션 업계를 중심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노랑풍선의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지역 상품 가운데 약 22%가 인기 목적지의 대체 여행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의 여행·소비 스타일에 따라 인기·듀프 여행지를 직접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다른 그림 찾기’ 컨셉으로 △자연풍경 △휴양지 △액티비티 △도심 여행 등 총 4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우선 '자연풍경' 카테고리에서는 밤하늘의 몽환적인 오로라를 경험할 수 있는 '옐로나이프 6일'과반짝이는 별빛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내몽골 4/5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두 상품은 아름다운 밤하늘이라는 테마를 공유하면서도 체험 구성, 숙박, 가격 등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휴양지' 항목에서는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몰디브 7일', '이시가키 4일' 상품을 준비했으며 '액티비티'에서는 사막을 중심으로 고유의 자연 풍경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시드니/포트스테판 6일', '호치민/무이네 5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도심 여행'에서는 주요 핵심 도시들을 방문하며 엔틱한 건축물을 둘러보며 유럽 도심의 정취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동유럽 3/4국 9일', '발칸 3국 9일' 상품도 함께 마련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듀프 여행 기획전은 단순한 가격 할인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감성과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취임사]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자본시장 중심 경제 전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황성엽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신뢰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중심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신뢰 없이는 바로 설 수 없다(이신불립, 以信不立)”는 원칙을 강조하며 “금융투자협회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회원사의

2

조현준 효성 회장, 위기 돌파 카드로 '소통'을 꺼내들다…원팀 글로벌 1위 목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최대 무기로 '소통'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사실 소통은 국가, 기업, 개인, 특정 조직 단체에 있어 가장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능에 속한다. 누구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조 회장은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거

3

[신년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초개인화 금융·Agentic AI 통해 민족은행 도약”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과 생산적 금융, 그리고 ‘Agentic AI Bank’ 전환을 가속화해 범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수익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강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빠르고 강인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지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