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더 강해진 블랙퀸즈 귀환 "이제는 승리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09:22:3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야구여왕2’가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블랙퀸즈의 전력을 예고했다.

 

▲'야구여왕2' 예고. [사진=채널A]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는 최근 공개한 신규 티저를 통해 더욱 성장한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첫 시즌으로 출범한 ‘야구여왕’은 다양한 종목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야구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즌1에서는 장수영, 송아, 김온아 등 새로운 야구 유망주들이 탄생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과정이 더해져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가 감동을 안겼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시즌2에서는 한층 높아진 실력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선수들은 휴식기 동안에도 야구를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다시 운동장에 모인 이들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송아다. 타자로 활약했던 그는 비시즌 동안 투수 훈련에 집중했고, 실제 경기에서는 선발 마운드에 올라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인다. 향상된 구위와 제구력에 현장에서는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 아야카 역시 새로운 무기를 장착했다. 꾸준한 투수 훈련 끝에 실전 경기에서 삼진을 이끌어내며 성장한 모습을 입증했고, 이를 지켜본 코칭스태프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비진의 발전도 돋보인다. 김성연은 강한 타구를 침착하게 처리한 뒤 정확한 송구로 아웃 카운트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발휘한다. 박하얀 역시 외야수로 포지션을 옮긴 후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눈길을 끈다. 과감한 다이빙 캐치 장면은 이번 시즌 블랙퀸즈 수비력 향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공격에서도 기대를 모으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수연은 장타 생산 능력을 앞세워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고, 빠른 주루 플레이까지 더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주장 김온아는 시즌 전 경기 승리라는 목표를 내걸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영상 말미에는 시원한 홈런 장면까지 공개돼 블랙퀸즈가 올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였다. 이전보다 더욱 단단해진 조직력과 향상된 개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새 시즌을 맞아 다시 하나로 뭉친 블랙퀸즈의 도전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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