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번째 나눔 실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에듀윌은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락모자원’에 153번째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 손호준 에듀윌 팀장(우)과 영락모자원 이호진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
영락모자원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 한부모 가정을 위한 가족복지시설이다. 입소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5년간 생활 안정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현재 영락모자원에 거주 중인 한부모 가정은 물론, 퇴소 후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도 배부될 예정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한부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진 영락모자원 원장은 “쌀이나 생필품은 한부모 가정에 꼭 필요한 생계 자원”이라며, “입소 가정뿐 아니라 퇴소 후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복지시설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쌀 나눔과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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