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영국 프리미엄 일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장거리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번 ‘인생에 꼭 한 번은 영국 일주 10일’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천~런던 직항을 이용해 이동 편의를 높였고, ‘노팁·노옵션·노쇼핑’ 3무(無) 정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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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원투어] |
해당 상품은 런던을 거점으로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 리버풀, 에든버러, 벨파스트, 브리스톨, 더블린 등 영국과 아일랜드 주요 도시를 아우른다.
영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도시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서는 셰익스피어 생가를 방문해 셰익스피어의 유년 시절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어 항구 도시 리버풀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틀즈 박물관 ‘비틀즈 스토리’를 둘러보고, 리버풀 대성당 등 대표 명소를 관광한다.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되는 위스키 투어는 이 상품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위스키 제조 과정과 지역별 특성을 알아보고, 다양한 위스키를 직접 시음해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 랜드마크인 에든버러성도 둘러본다.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에서는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벨파스트성과 타이타닉호 건조지에 세워진 타이타닉 박물관을 방문한다. 이어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는 세계적 문학 거장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문학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솔즈베리에서는 선사 유적지로 널리 알려진 스톤헨지를 관광한다.
런던에서는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대영박물관과 근위대 교대식을 볼 수 있는 버킹엄 궁전 등을 찾는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영국은 역사와 문화, 예술, 건축, 음악 등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여행지로, 영국의 진면목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최근 장거리 프리미엄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구성의 고품격 상품을 지속 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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