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스테이앤 익스플로어(Stay & Explore)’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0일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숙박 인프라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진행 후, 지역 상생과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하여 상호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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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소노인터내셔널] | 
금번 진행되는 ‘스테이앤 익스플로어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여행’을 주제로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18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와 여행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소노캄 여수, 소노캄 제주 및 쏠비치 진도에서 ‘로컬 체험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객실, 조식, 기타 할인 혜택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순천만의 흑두루미 관찰과 생태 교육이 포함된 ’흑두루미 탐조여행(소노캄 여수)’, 자연의 색을 탐험하고 나만의 컬러 앨범을 만드는 ‘컬러헌팅 인 제주(소노캄 제주)’,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여행 스냅샷 촬영과 신비의 바닷길 소리를 감상하는 ‘진도 스냅&사운드 투어(쏠비치 진도)’가 있다. 해당 패키지는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이용할 수 있고,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현장 참여 이벤트로 소노호텔앤리조트에 숙박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정보가 담긴 엽서를 제공하고, 손편지를 작성해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대신 배송해주는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는 여행 사진 전시 및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하고, 주요 관광명소 입장 및 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기대되는 관광지에 대한 댓글 달기 이벤트와 SNS에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12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소노인터내셔널과 한국관광공사 협업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 최대 하스피탈리티 기업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과 결합해 보다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도모하여 국내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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