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H.I.S.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09:43: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는 지난 7일 일본을 대표하는 여행사 중 하나인 H.I.S.(대표이사 야다 모토시, 矢田素史)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한·일 관광 교류를 넘어, 각자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호텔·항공 운영 인프라, 디지털 역량을 결합한 ‘차세대 관광 공동체(Next-Generation Tourism Community)’를 구축하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관광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지난 7일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왼쪽)와 야다 모토시 HIS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양사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혁신적인 모델을 창출한다는 공통된 비전 아래 ‘차세대 아시아 관광의 공동 창조(Co-creation of Next-Generation Asia Global Tourism)’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운영 효율화 ▲글로벌 마케팅 및 전략적 투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 일본, 동남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연장선으로, 국경을 초월해 고객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두 회사는 각자의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신규 상품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밸류체인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OTA들과의 경쟁에서도 지속 가능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H.I.S. 야다 모토시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하나투어와의 파트너십은 H.I.S.에게도 매우 뜻깊은 일이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차세대 관광 공동체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글로벌 관광 산업 내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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