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브, 과열 방지 조절 기능 탑재 전기그릴 출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09:55:27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독일 주방가전 브랜드 베브(VEV)가 과열 방지 조절 기능을 탑재한 스테인리스 열선 구조 전기그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텐인리스 스틸을 얇고 길게 구부려 바닥에 열선을 배치하고, 그 위에 열을 직접 고기에 전달할 수 있는 불판을 얹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전기 조절기가 탑재되어 있어 전류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경사형 그릴 팬 구조로 제작돼, 조리 중 발생하는 기름이 자연스럽게 기름받이 통으로 흐르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름기 제거가 용이하고 건강한 그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제품에는 요리 시작 온도를 알리는 열센서가 장착돼 있으며, 다이얼 방식으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원하는 조리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베브 관계자는 “베브 전기그릴은 그릴 표면은 균일한 열전도와 논스틱 코팅이 적용돼 고기를 구울 때 식재료가 눌어 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