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고깃집 ‘파절이·매콤청양’ 소스 2종 출시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6 10:45:28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대상 청정원이 황금비율 레시피로 고깃집 소스맛을 그대로 구현한 소스 2종을 출시한다.

 

▲ 청정원이 고깃집 '파절이·매콤청양' 소스 2종을 출시했다. [사진=대상]

 

이번 신제품은 ‘고깃집 파절이 소스’, ‘고깃집 매콤청양 소스’ 2종이다. 번거로운 재료 준비나 계량하는 불편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가정은 물론 야외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하기에 좋다. 앞서 출시한 ‘고깃집 양파절임 소스’에 신제품 2종이 더해져 육류와 함께 곁들일 소스를 취향껏 고를 수 있게 됐다.

 

먼저, ‘고깃집 파절이 소스’는 파채에 버무리기만 하면 매콤달콤한 파절이 무침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절이 무침은 파채를 썰고, 고춧가루와 설탕, 간장, 식초 등 준비해야 할 재료와 양념이 많아 번거롭고 계량에 따라 맛도 달라지는데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파채에서 수분이 나오는 것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파절이 무침의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청정원 순창 고추장의 매콤한 맛과 매실액의 은은한 단맛이 잘 어우러지며 삼겹살이나 항정살과 같은 기름진 고기와 궁합이 좋다.

 

간장과 청양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고깃집 매콤청양 소스’는 청양고추의 매콤하고 알싸한 맛과 깔끔한 간장 맛이 돋보인다. 구운 고기의 기름지고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차돌박이나 우삼겹과 같은 부위와 궁합이 좋다. 다진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 여기에 마요네즈를 섞으면 가맥집에서 먹는 마른 안주의 디핑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대상 관계자는 “찍먹소스, 월남쌈소스, 유자폰즈 등 디핑소스 카테고리의 새 지평을 연 청정원의 소스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고깃집에서 먹던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청정원만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진성 기자
정진성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호나우지뉴 쇼 RWA 프로젝트 공개… 브라질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무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내놓았다. 바로 ‘호나우지뉴 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브라질 축구 경기 RWA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 11월 9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대 스위스 경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전례

2

국회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메기경제=전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문대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빌리티학회(회장 정구민 국민대 교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회장 김대환),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 등이 주관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가 지난 9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국제 표준 및 규제

3

안호영 환노위원장, “건설현장 안전·노동 문제 해결 국회가 적극 나서겠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안호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및 임원진 20여 명과 함께 안전 · 노동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 회원부회장 , 시도회장 등 20 여 명이 참석해 건설업계의 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