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총 1조원 규모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 적시 가동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0:53:45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4월 총 1조원 규모의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정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난해 회수시장 활성화(세컨더리, M&A) 분야에서 총 5개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 

 

▲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산업은행]

 

또한 5개 펀드의 결성시한이었던 올해 4월 말까지 당초 목표결성금액(총 7000억원)을 크게 초과해 1조원 규모로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 조성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산업은행이 만기도래 펀드 지속 증가, IPO시장 회복 지연 등 회수시장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을 조기에 인지하고, 출자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벤처시장 내에서 자금수요가 높은 분야에 모험자본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산업은행은 세컨더리, M&A 펀드 신규 조성을 통해 운용사(VC, PE)들이 회수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모험자본시장의 선순환 체계(투자→회수→재투자)를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출자사업을 추진하였다.

 

산업은행은 운용사 간담회 등 시장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결과,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1조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를 조성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신규 조성된 펀드는 IPO시장 회복 지연 등으로 위축된 회수시장 뿐만 아니라, 모험자본 투자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팔도, ‘팔도비빔면 더 블루’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팔도가 신제품 ‘팔도비빔면 더 블루(The Blu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트렌드인 식감을 강조해 기존 제품보다 두꺼운 중면을 적용했다. 두꺼운 면발은 탄탄한 탄력을 유지하며 씹는 재미를 높인다. 액상스프도 업그레이드됐다. 태양초 순창 고추장을 베이스로 8가지 과채 원물을 배합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2

헥토파이낸셜,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헥토파이낸셜이 지난 5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진행된 ‘2025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제도는 매년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경영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 신뢰도 증진으로 성실공시 문화 조성에 기여한 상장법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실적예

3

에코프로, '배우자 초청 경영' 눈길…여성친화 복지로 저출산 해법 찾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의 부인 강정숙 씨(66)는 올 1월 3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에코프로 시무식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에코프로는 사장 승진 임명식에 승진 대상자와 배우자를 함께 초청하는 관례를 이어오고 있다. 꽃다발과 함께 특별 선물을 받은 강정숙 씨는 “남편이 회사에서 승진했다고 초청받을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그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