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새 대표이사에 홍현성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 승진 발령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2-24 11:11:02

현대엔지니어링은 24일 플랜트사업본부장 홍현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대표를 맡아 3년 임기를 마친 김창학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맡게 됐다.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신임 대표 내정자 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홍 신임 대표 내정자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서는 주로 오만,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 주요 플랜트 공사에서 현장소장을 맡아왔다.

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요 현안 해결과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등 사업 운영 역량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사업 수행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 역량이 뛰어나다는 사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홍 내정자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해 대표이사로 발탁했다"면서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홍 내정자는 내달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홍 내정자가 글로벌 건설 산업 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EPC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환경 중심의 미래 신사업으로의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샤, 일본서 재구매·신제품 흥행 '쌍끌이'…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1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시장에서 기존 제품의 재구매 확대와 현지 맞춤형 신제품 흥행을 동시에 이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올해 7월 진행된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지난해 행사 대비 매출이 10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봄 열린 아마존 스프링세일과 비교해서도 매출은 205% 늘었다

2

공정위, 코레일·SR 기업결합 최종 승인…'통합 KTX' 9월 출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주식회사 에스알(SR)의 통합이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완결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통합 KTX'가 공식 출범하며, KTX 운임이 SRT 수준으로 10% 인하되고 공급 좌석이 크게 늘어나는 등 철도 이용객의 편익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2

3

"인천공항 반경 9.3㎞ 드론 띄우면 최대 500만원 벌금"…공사, 여름철 불법드론 합동 캠페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 인근 해수욕장 일대에서 '하계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영종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국제공항보안,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영종구 노인인력센터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