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AI·인프라 전문 3사 MOU 체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1:18:50
에듀윌·아크릴·유니와이드·폭스커넥트 협업
‘K-AI 교육 플랫폼’ 구축 맞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및 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4개 기업이 손잡고 전 세계 교육 시장에 ‘K-AI 교육’ 표준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나섰다.


에듀윌은 지난 31일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 IT 인프라 전문기업 유니와이드, 미래교육 플랫폼 기업 폭스커넥트와 ‘K-AI 교육 플랫폼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왼쪽부터) 박외진 아크릴 대표, 양형남 에듀윌 대표, 김창환 유니와이드 대표, 이종탁 폭스커넥트 대표 [사진=에듀윌]

이번 협약은 에듀윌이 보유한 방대한 교육 콘텐츠와 운영 역량에 파트너사들의 기술력을 더해, 학습 데이터 수집부터 AI 튜터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AI 교육 플랫폼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에듀윌은 500만 명에 달하는 누적 회원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서비스를 기획하고, 평생교육 시장을 타깃으로 한 AI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서비스 론칭을 주도한다.

이를 통해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AI 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에듀윌과 함께 협약에 참여한 3개 사는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아크릴은 ‘소버린 AI’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개발 총괄 및 AI 튜터링 시스템 구축 ▲유니와이드는 AI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디바이스-서버 통합 솔루션 개발 ▲폭스커넥트는 공교육 현장 맞춤형 하이브리드 러닝 모델 제시를 담당하여 에듀윌의 서비스 고도화를 돕는다.

에듀윌은 이번 4자 연합을 통해 완성될 플랫폼 모델을 앞세워 미국, 인도, 케냐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검증된 교육 콘텐츠와 최첨단 AI 기술이 결합된 ‘올인원 패키지’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에듀윌의 교육 노하우가 첨단 AI 기술과 만나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전 세계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AI 교육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4개 사는 즉시 실무 협의체를 가동해 ‘표준화된 AI 교육 플랫폼 모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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