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있지(ITZY) 예지가 눈부신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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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 실린 있지 멤버 예지의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2월호 커버 모델로 나선 예지의 다양한 화보커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시크하고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라이브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있지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예지는 "저는 무대 위에서의 제 모습을 사랑해요. 모니터도 많이 하죠. ‘아, 이거 좀 괜찮은데?’, ‘아, 이건 별로였다’ 이렇게 짚어내면서. 저는 제가 하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고, 칭찬도 잘 받아들이고, 부족한 점도 객관적으로 보면서 채워 나가려고 노력해요. ‘해냈다!’ 하면서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나갈 때의 쾌감이 있거든요"라며 웃었다.
이어 "퍼포먼스에 대한 자부심 있어요"라며 "저희도 타이틀곡 받을 때마다 ‘어떻게 이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불러?’ 그러는데, 매번 나중에 가면 하고 있어요.(웃음) 저희 퍼포먼스가 눕기도 하고 앉기도 하고 뛰기도 하니,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하려면 많은 훈련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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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 실린 있지 멤버 예지의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
예지는 "연습실에서 춤 합을 맞추면서도 노래하곤 해요. 다 쏟아 붓고 나면, 그만큼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게 보여서 뿌듯해요. 저에게 댄스 라이브란, ITZY의 자부심. 앞으로도 고수해 나갈 거예요. 라이브를 하면 무대도 훨씬 재미있어요. 원래 부르던 것과는 다르게 부를 수도 있고, 새로운 걸 넣어볼 수도 있죠. 그게 관객분들을 더 신나게 할 수 있고요"라고 덧붙였다.
"예지가 보는 ITZY는 어떤 그룹일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멋있는 팀. 일단 본업 잘한다고 생각해요. 저뿐 아니라 멤버들도 가지고 있는 프라이드죠. 강렬하고 합이 맞고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줄 수 있는 퍼포먼스가 저희의 강점이에요. 멤버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자부심도 커요. 저는 ITZY 멤버들 하나하나가 정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각자 개별 활동을 할 때도 서로 모니터링을 해주고, 기죽어 있으면 칭찬해줘요. 서로의 자존감 지키미죠. ITZY하면 ‘자신감’이거든요"라고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ITZY 예지의 화보와 치열하게 단련해온 그간의 노력이 읽히는 인터뷰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12월호는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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