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는 AAA급 MMORPG ‘Project N’을 개발 중인 폴스타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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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써쓰와 폴스타게임즈 전략적 투자 [사진=넥써쓰] |
이번 투자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한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Project N’의 블록체인 버전을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에 출시할 계획이다.
폴스타게임즈는 ‘데카론’, ‘로스트킹덤’, ‘슈퍼스트링’, ‘헬게이트런던’ 등 다수의 유명 MMORPG를 제작한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개발사다. 특히, 빠른 개발과 설계 그리고 풍부한 라이브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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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 N 이미지 [사진=넥써쓰] |
Project N은 자체 엔진 ‘오로라(Aurora)’를 기반으로 ▲60km 규모의 리얼 오픈월드 ▲시즌제 중심의 언더월드 콘텐츠 ▲페이징 레이어 시스템(PLS) 등 MMORPG의 진화를 꾀한 독창적 시스템을 구현 중이다. 오는 2026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넥써쓰는 이번 투자와 파트너십으로 크로쓰의 MMORPG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웰메이드 게임의 합류로 크로쓰 생태계가 한층 확장될 것”이라며 “AAA급 게임 ‘Project N’과 블록체인의 결합은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퀄리티의 블록체인 MMORPG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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