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300억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주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3-30 13:51:52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부산기장 A1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 ‘부산기장 A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민간기업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금호건설은 대한토지신탁, GH파트너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4251억 원 규모다.

금호건설은 컨소시엄 업체 중 유일한 건설사로 2327억 원의 건축공사를 단독으로 시공한다.

사업지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에 있으며, 연면적 14만 1154㎡에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886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 브랜드는 금호건설의 '어울림'을 사용할 예정이다.

전체 공급 세대의 40%에 달하는 354가구는 청년주택으로 공급되며,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4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기존 임대주택의 수준을 넘어선 프리미엄 주택을 공급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2관왕'…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입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우수상 2개를 포함해 총 6개 상을 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캐피톨 극장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

2

[2026 국감] "국산 원료 쓰라면서 혜택은 없다?"…심평원 약가 규제에 제약업계 '한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산 의약품 원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약가 우대 제도가 까다로운 인정 기준에 가로막혀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원료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더라도 완제의약품 제조사와 원료 생산 주체가 다르면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 탓에 실제 약가 가산을 적용받는 기업과 품목이 단 한 건도

3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