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NFT 발행으로 2주 동안 일회용 컵 60만 개 사용 줄였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14:55:4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인 다회용 컵 사용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NFT 에코 프로젝트를 통해서 시작일인 1월 16일부터 1월 29일까지 2주일 동안 최대 60만 개에 달하는 일회용 컵 사용이 줄어든 효과로 이어졌다.


이 기간 동안 사이렌 오더로 개인 컵을 선택한 주문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49% 증가했으며, 사이렌 오더와 대면 주문을 포함한 전체 개인 컵 이용 건수도 전년도 동기간 대비 32% 늘었다. 

 

▲스타벅스, NFT 발행으로 2주 동안  일회용 컵 60만 개 사용 줄였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고객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영수증당 에코 스탬프를 한 개씩 적립해주고, 에코 스탬프 적립 미션 달성 시 스타벅스 NFT를 제공한다.

에코 스탬프는 하루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정해진 개수에 맞춰 NFT로 교환할 수 있다. 2주 동안 발급된 에코 스탬프는 60만여 개이며, 기간 중 26만여 명의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참여했다.

‘BASIC NFT’는 에코 스탬프 5개 적립 시 발급된다. 여기에 희소성 있는 소장 가치를 더하기 위해 에코 스탬프 15개를 모으면 2만 개 한정의 ‘CREATIVE NFT’가 발급되며, 에코 스탬프 20개를 적립하면 1천 개 한정의 ‘ARTIST NFT’가 발급된다.

국내의 스타벅스 NFT는 결제 또는 투자 수단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고객들에게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인증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아트 개념으로 발행된다.

이러한 이유로 선물하기나 판매, 거래 등의 기능 이용은 제한되고,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활동에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NFT는 계정당 한 개씩만 발급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보인 스타벅스 NFT 발행을 기념하기 위해 2월말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NFT 작품을 전시해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일회용 컵 이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개인 컵 이용 시 400원 할인 또는 별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면서,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개인 컵 이용량은 2,940만 건으로 역대 최다 횟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