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자사 욕실 어메니티 첫 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4:56: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250년의 역사를 지닌 스위스 향료 기업과 자사 욕실 어메니티를 개발해 호텔에 비치하고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욕실 어메니티는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의 에미서리.73(Emissary.73) ▲L7 호텔 바이 롯데의 데페이즈모(Depaysmo) ▲롯데시티호텔의 컨포이즈(Con:Poise) ▲롯데리조트의 그랑드리(Ground’re) 등이다.

 

▲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자체 개발한 욕실 어메니티를 외부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대표 향료 기업과 약 2년간 협업해 각 브랜드별 독자적인 향을 개발했으며, 지난 3월과 7월,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워시 등 총 5종을 객실에 도입했다. 이후 투숙객들로부터 어메니티 향과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에미서리.73은 ‘사절(Emissary)’이라는 단어와 호텔롯데 창립연도인 1973을 조합해 탄생한 이름이다. 세계 각국 VIP들이 찾는 롯데호텔의 품격과 환대 철학을 상징한다. 우디 계열의 그윽한 나무 향과 장미향이 어우러졌다.

 

제품은 국내 업계 최다 국제 인증 보유사인 코스맥스(COSMAX)와 함께 제작했으며, 용기는 롯데케미칼의 재활용 소재(ECOSEED r-PP)를 사용해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자사 온라인 몰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에미서리.73과 데페이즈모 두 라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에서의 특별한 순간이 향기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글로벌 대표 향료 기업과 함께 정성껏 제작한 제품”이라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정식 출시하게 됐으며, 롯데호텔의 품격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중국 산업설비 수출 10년 새 2.5배 증가…한국, 신흥시장서 입지 흔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산업설비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신흥 제조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일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산업설비 수출

2

현대건설, 용산 한강로구역까지 품었다…도시정비 수주 13조원 돌파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삼각지역 일대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을 결합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글로벌 건축사와 협업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열린 한강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3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이준·이주빈, 낭만캠핑부터 '짠맛·단맛' 대환장 먹방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 이준, 이주빈이 캐나다의 압도적인 대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7회에서는 캐나다 드럼헬러를 찾은 세 사람의 공룡 탐방기와 초원 한복판에서 펼쳐진 캐빈 캠핑 현장이 공개됐다. 현지의 이색적인 풍경과 음식은 물론, 서로를 향한 진솔한 이야기와 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