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과 예술의 융합 아트페어 개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1-08 15:23:09
  • -
  • +
  • 인쇄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
공존의 미학 공간 섹션 구성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2025 신한 프리미어(Premier)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2025 신한 프리미어(Premier)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는 '신한 프리미어'와 '아르티브'가 협업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신한 프리미어'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이다. '아르티브'는 2023년 신한은행의 사내벤처로 독립한 기업이다. '아르티브'는 미술작품 및 작가 정보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의 전시공간은 '공존의 미학 : 자연, 인간, 환경을 잇다'를 테마로 한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자연, 인간, 환경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두 번째 섹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이야기와 작가의 의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지난 7일에는 신한 프리미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와 사내 밴처·신사업으로 독립 분사한 아르티브가 함께 아트페어를 열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