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경북 영양에 양조장 열어...발효식품 사업 본격화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2-23 15:33:47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이 23일 경북 영양군에 '100년 양조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9월 설립한 발효공방1991은 전통주와 장류 등 발효식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맨 왼쪽)과 오도창 영양군수(맨 오른쪽)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이를 위해 한글 요리서인 '음식디미방' 전수자인 석계가문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 복원 기술을 전수받았으며, 감향주 복원·개발로 프리미엄 탁주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 향후에는 영양군 고추산업특구에 생산 인프라를 지어 장류 사업도 펼칠 예정이며, 고추장 제품을 시작으로 간장, 된장, 청국장까지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발효공방1991의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삼고, 회사의 역량을 다해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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