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30일,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대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 ‘다나와배 대학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IT 쇼핑 전문 플랫폼 ‘다나와’와 함께 개최하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같은 대학교에 소속된 학생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학교 당 최대 4개 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7일 예선, 18일 본선, 24일 결선이 펼쳐진다. 본선 및 결선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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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다나와를 비롯한 9개 업체와 함께 총 1,2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을 지원한다. 또한, 대회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인게임 재화인 ‘G-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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