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과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은 전국 697곳의 별정우체국 직원과 연금수급자 가족의 경제적 안정과 행복을 위한 연금제도 확립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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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본사에서 열린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식’에서 이기현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오른쪽)과 정진용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
이번 NH농협금융과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의 협약은 최근 법인 임직원들의 체계적 자산관리에 대한 기대와 관심, 준비된 노후설계 니즈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NH농협금융의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우선 NH농협금융은 그룹자문단 ‘NH WM마스터즈’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세미나 지원을 비롯해 생애 자산관리 교육 및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별정우체국에 재직하는 임직원과 연금수급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기현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법인고객, 자산관리에 관심은 있으나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 늘고 있다”며 “이런 니즈에 맞춰 NH농협금융은 법인 임직원을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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