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3분기까지 순익 844억…보험계약마진 2조4530억원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1-14 17:22:12
영업이익 1132억원으로 안정적 이익 창출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1078억 원·당기순이익 844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본사 전경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올해 3분기까지 롯데손보 본업인 보험업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를 통해 3분기 누계 보험영업이익은 1,132억 원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했다. 3분기 보험영업이익은 29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말 롯데손해보험의 CSM은 연초 대비 564억 원 증가한 2조4,530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중 신계약을 통해 추가한 보험계약마진(CSM)은 1114억 원으로, 안정적인 미래 이익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CSM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보험영업이익 창출의 근간인 CSM 상각이익도 크게 늘었다. 3분기 CSM 상각이익은 1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1316억원에 비해 30.6% 성장했다.

 

3분기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 77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 5526억 원에 비해 14.4% 증가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전체 원수보험료 내 장기보장성보험 비중은 87.0%에 달했다.

 

3분기 누계 투자영업실적은 ▲5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일부 역마진 및 수익증권 일회성 평가손실이 반영된 수치로, 향후 시장금리 하락 시 퇴직계정의 마진구조 전환과 수익증권 평가익 인식 가능성이 높다. 롯데손해보험은 수익증권 축소와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 확대를 통한 ‘투자 자산 리밸런싱’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는 내재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 이익 확보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보험업 디지털 전환의 선도회사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소니코리아, WH-1000XM6 올리브 그레이 출시…신규 색상 추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의 신규 컬러 ‘올리브 그레이(Olive Gray)’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컬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WH-1000XM6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프리미엄 사운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제품이다. 소니코리아는 제품 성능뿐 아

2

S-OIL, 2분기 영업익 9650억원…윤활유 역대급 실적에 흑자 전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에쓰오일(S-OIL)이 국제유가 하락과 재고이익 감소에도 정제마진 강세와 윤활유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뒀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공급 차질이 이어지면서 정유와 윤활유 시황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1조3435억원, 영업이익 9650억원,

3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추석이 더 기다려져요"… LA ‘놈놈놈쇼’, K-트롯으로 잇는 가족의 시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올해는 부모님과 함께 공연을 보며 추석을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교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추석 가족 버라이어티 쇼 ‘놈놈놈쇼(NOM.NOM.NOM SHOW)’가 오는 9월 25일과 26일(현지시간) LA 인터컨티넨탈 다운타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K-트롯을 대표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