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현숙 "일부다처제 아니니까..." 역대급 딜레마 빠진 이유는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1 14:12:42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솔사계’에서 13기 현숙이 ‘솔로민박’ 입소 후 최대 고민에 빠진다. 

 

▲ '나솔사계' 13기 현숙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깊은 딜레마에 빠진다. [사진=ena, sbs plus]

 

31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영식, 11기 영철 사이에서 ‘멘붕’에 빠진 13기 현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드디어 찾아온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날, 13기 현숙은 선택의 시간을 앞두고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11기 영철, 9기 영식과 연이어 ‘일대일 데이트’를 한다.

 

그동안 애매모호한 태도로 3기 정숙에게 ‘간 보는 남자’라는 저격(?)을 당했던 11기 영철은 이날 13기 현숙과의 데이트에서 9기 영식을 견제하는 한편, 직진 행보를 보인다. 전날 13기 현숙이 9기 영식과 새벽 5시가 넘도록 ‘딥 토크’를 한 것을 두고, “어제 무슨 대화를 그렇게 많이 했냐?”고 끈질기게 묻는 것. 나아가 11기 영철은 “같이 있을 때 편하고 재밌는 게 중요한 거지. (내 선택은) 한 명으로 좁혀졌는데”라고 적극 어필한다. 확 달라진 11기 영철의 태도를 본 MC 데프콘은 “이렇게까지 말한다고?”라며 놀라워한다.

 

9기 영식 역시, 13기 현숙에게 ‘불꽃 직진’을 이어간다. 9기 영식은 “아직 선택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13기 현숙의 말을 듣고는 “네가 아직 결정을 못 내렸어도 난 결정을 했거든”이라며 “너한테 최종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넌 그 당시의 감정에 따라서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 그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해 13기 현숙을 미소짓게 만든다. 

 

매력도 사랑법도 너무 다른 두 솔로남과 연이어 데이트를 마친 13기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로 못 고르겠다”며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속내를 토로한다. 현숙은 “표현이 완전 다르다. 어찌됐든 일처다부제가 아니니 제가 두 명 끼고 살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데”라며 계속 생각에 잠긴다. 더욱 아찔해진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13기 현숙을 둘러싼 9기 영식, 11기 영철의 ‘삼각 로맨스’는 31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태광산업, '2025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원가 절감으로 성과를 올린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

2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광고 3천만 조회 수 돌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가 20일만에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회사원, 택배 기사, 버스 운전원,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3

NH농협은행, 'NH얼굴인증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