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O 아이벤처 서밋, "농업의 미래에 투자하세요" 벤처 투자회사에게 촉구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8-01-24 1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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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선구적 농업기술 사업가들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함께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로봇기술에서 신품종 개발, 관개 솔루션, 스마트 시비(施肥), 도시 영농, 기타에 이르는 광범위한 농업 가치사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의 와해성 기술과 새로운 솔루션은 현대 농업을 더욱 생산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만들 잠재력을 갖고 있다.


"농업의 미래에 투자하세요." 글로벌 농기계 제조업체인 AGCO(애그코)가 독일 베를린에서 최초의 'AGCO 아이벤처 서밋'(AGCO iVenture Summit)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 서밋은 AGCO, AGCO 파이낸스(AGCO Finance), AGCO의 퓨즈 테크놀로지스(Fuse Technologies)와 식품 및 농업 부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벤처 투자회사인 앤테라 캐피털(Anterra Capital)이 공동 주최했다.




마틴 리헨하겐(Martin Richenhagen) AGCO 회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스타트업들은 전통적인 농업을 와해시키고 식량 안보, 농민 생계, 자원 효율성을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여러 난제들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는 실리콘밸리를 베를린으로 옮겨왔다”며 “농업기술(agri-tech) 스타트업들은 농업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고 농업의 기술 측면의 발전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GCO 아이벤처 서밋은 전세계 농업을 전진시킬 잠재력이 있는 와해성 솔루션을 개발하여 농업의 미래를 적극 설계하는 혁신가와 선지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행사의 목적은 농업 공동체 안의 혁신 문화를 강화하는데 있다. AGCO 아이벤처 서밋은 혁신가들이 업계 선두 기업, 파트너 및 자금에 접근하게 하여 그들이 궁극적으로 신기술을 시장에 내놓게 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행사는 적절한 사람들이 모여 밝은 미래를 위한 협력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전세계 식량 안보에 기여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담 앤더스(Adam Anders) 앤테라 캐피털 총괄 파트너 겸 공동 설립자는 “농업 분야의 장기적 사업 기회를 인정하는 기업가와 벤처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농업 기술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를 점차 늘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앤테라 캐피털은 기술 주도형 기업의 식품 공급사슬 전반에 걸쳐 투자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자본, 전문 지식 및 전통적 농업계와 전통적인 벤처 자본 공동체를 초월하여 구축된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며 “AGCO 아이벤처 서밋은 식품 및 농업분야 선도적 기업과 농업 기술 스타트업 그리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가장 강력한 벤처 자본 투자자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우리에게 각별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AGCO는 이날 서밋에서 혁신적 농업기술 스타트업들이 사업 모델을 공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AGCO 아이벤처 서밋 참가자들은 농업기술 스타트업과 벤처 자본 투자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더욱 우수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를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리헨하겐 회장은 “AGCO 아이벤처 서밋은 애그리코노미(Agriconomie), 에크로로보틱스(Ecrorobotics), 팜모바일(Farmobile), 저먼 오토랩스(German Autolabs), 텔루스랩스(TellusLabs), 유즈마이테크(UseMyTec), 우이팜(Wefarm) 등 농업기술 스타트업에게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전문가들과 연결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어 벤처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게 했다”며 “AGCO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아이벤처 서밋에서 제시된 우리의 깊은 관심을 끄는 일부 놀라운 신기술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AGCO(뉴욕증권거래소:AGCO)는 농업 솔루션을 설계, 제조, 유통하는 세계 선도 기업으로, 종합적인 장비 및 관련 서비스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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