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움바에 마라를 넣었다"…아웃백, 평일에만 파는 한정판 승부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7:17: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시그니처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에 마라를 더한 신메뉴 ‘마라 투움바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웃백은 오는 26일까지 평일에만 마라 투움바 파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팝업스토어와 한정판 상품을 중심으로 희소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메뉴에도 ‘팝업형 운영’ 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아웃백]

 

아웃백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투움바 파스타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다. 투움바 파스타는 지난해에만 2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아웃백의 연간 판매 1위 메뉴에 올랐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투움바 파스타의 크리미한 풍미에 마라 특유의 얼얼하고 중독성 있는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취향에 따라 마라 강도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다.

 

1단계는 투움바 파스타 본연의 부드러운 맛에 은은한 마라 향을 더한 수준이며, 2단계는 보다 진한 마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3단계는 강한 얼얼함과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화끈한 맛을 구현했다.

 

아웃백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런치 타임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시간대 마라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하면 스타터 1종과 음료 1잔, 커피 또는 녹차 중 선택 가능한 후식 음료 1잔이 함께 제공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마라 투움바 파스타는 매운맛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로, 내부 시식 과정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정식 출시로 이어졌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투움바 파스타를 마라로 새롭게 재해석한 만큼 아웃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최근 공식 X(엑스) 채널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신메뉴 출시 소식과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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