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9일 열린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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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
지난 1998년에 준공된 신반포 청구아파트는 포스코건설이 기존 아파트 2개 동 347가구를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3개 동 376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늘어난 29가구는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1810억 원이다.
이 단지에는 외장재인 '포스맥' 강판을 적용해 스틸 프레임과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으로 웅장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한강변 입지를 활용해 2개 층의 스카이 커뮤니티와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테라스 가든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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