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현판식 개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08:45:5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1층 로비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과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 윤리위원회 위원인 김형건 진료원장, 김재진 센터장, 서명원 의료행정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현판식 개최 [사진=인천힘찬종합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해 스스로 중단 여부를 결정하여 자신의 의사를 밝혀두는 것으로 작성 후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이는 국민이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2018년 2월에 시행되었고, 지난 2023년 10월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보건복지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과 등록을 돕기 위해 전국 보건소, 병원 등 의료기관과 지정 협약을 맺고 해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병원에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있고, 이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김봉옥 병원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죽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변화, 제도에 대한 인지도 상승 등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본인의 의지에 따라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반드시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등록기관을 방문,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해야 한다.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돼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