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최초 10K ‘잠수교 나이트런’, 5천여 명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 개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09:13:1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러너블은 서울 도심 최초의 10㎞ 야간 러닝 대회 ‘잠수교 10K 나이트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잠수교 10K 나이트런은 러너블이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중앙일보 후원한 도심형 마라톤으로, 한강과 서초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5천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달리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는 잠수교와 반포 한강공원, 반포대로를 잇는 10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며 한강과 도시의 야경이 어우러진 특별한 도심형 나이트 러닝을 만끽했다.

현장에는 러너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존이 운영됐다. 네온 조명으로 물든 ‘10K 나이트런 라운지’와 다양한 게임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하게 구성됐다. 반포한강공원은 이로 인해 러닝과 축제가 어우러진 대형 페스티벌 공간으로 변모해, 도심 속 가을밤을 더욱 다채롭게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운영됐다. 러너블은 전문 안전 인력과 의료 지원 체계, 교통 통제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질서정연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대규모 야간 러닝 이벤트의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는 “잠수교 10K 나이트런은 한강의 야경 속에서 시민과 러너가 함께하는 도심형 러닝 페스티벌”이라며 “앞으로는 한강의 밤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 대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러닝 페스티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