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인기에 주방용품 기업 테팔도 '방긋'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09:24:35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5년 만에 돌아온 ‘냉장고를부탁해(이하 냉부해)’가 최근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출연까지 더해 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대결에 사용된 주방용품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는데 일조한 주방용품 세계1위 테팔 제품들의 네이버 검색량이 급등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냉부해는 연예인 게스트가 실제 소유한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셰프들이 15분 내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한정된 시간 내에 게스트들이 원하는 특별한 요리를 선보여야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테팔의 대표 제품인 프라이팬과 초고속 블렌더는 물론 인덕션 냄비, 핸드블렌더, 조리도구, 전기포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방용품들이 활약했다.
 

▲ 인기 요리프로그램 덕분에 주방용품 기업 테팔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가장 많이 등장한 플래티늄 인덕션 프라이팬은 테팔의 최상위 등급 프라이팬으로, 냉부해 셰프들이 고온의 화력에서 재료를 굽고, 튀기고, 볶는 극한의 조리법에 만능으로 활용되며 기술력을 뽐냈다.

 

실제 초고밀도 하드 크리스탈 베이스와 두꺼운 크리스탈 입자로 강화된 ‘테팔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은 프로그램 속 상대 셰프가 1분간 요리를 멈춰야 하는 ‘1분 스탑 찬스’에서 뜨거운 화구에 오래 올려두어도 재료가 타거나 눌러붙지 않는 뛰어난 코팅력을 발휘하며 놀라운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가장자리 끝까지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하는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이 적용돼 어떤 화구에서도 뛰어난 열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두꺼운 바닥으로 열 보존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재료를 빠르게 골고루 익혀 맛있는 요리를 완성해준다.

테팔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는 스타 게스트를 위한 리소토 소스를 만들거나 견과류를 분쇄하고 김 가루를 내는 등 다양한 조리법에 활용되며 주목받았다. 냉부해 출연 셰프들과 MC는 “믹서기가 정말 잘 갈리고 조용하다”며 뛰어난 분쇄력 대비 낮은 작동 소음에 대해 호평을 늘어놨다. 테팔의 최상위 모델인 이 초고속 블렌더는 1600W의 파워 모터가 1분에 3만5000번 회전하는 강력한 성능과 ‘파워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기술로 얼음부터 견과류, 과일 등 어떠한 재료도 덩어리 없이 곱게 갈아준다. 특히 ‘테팔 사일런스 기술’이 탑재되어 최고 속도에서도 평균 70㏈ 이하의 전화벨 수준 소음에 불과해 이른 아침 등 어떤 상황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테팔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 노르디카, 핸드블렌더 인피니포스 프로, 인지니오 조리도구, 세이프티 전기포트 등 요리에 유용한 주방용품들이 냉부해에서 셰프들과 함께 활약 중이다.

테팔은 냉부해 협찬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요리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방송 이후 테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인증샷 및 제품 찾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23일까지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설 선물대첩 행사를 통해 냉부해 노출 제품 할인 등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테팔은 앞으로도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과 셰프, 브랜드와의 활발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