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북해도 프리미엄 겨울 기획전’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09:28:37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는 본격적인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일본 북해도의 대표 겨울 명소와 프리미엄 온천 리조트를 중심으로 구성한 ‘북해도 겨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북해도는 겨울철에는 설경·온천·미식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가 뛰어나 한국인 여행객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11월 한 달간 북해도 예약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으며, 일본 내 지역별 예약 비중에서도 21.3%를 기록해 오사카(22.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 [사진=모두투어]

이번 기획전은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비에이 설원, 오타루·도야·노보리베츠 등 북해도와 인근 주요 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정통 온천·감성 설경·미식 등 겨울의 매력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다양한 항공사 선택지와 원하는 일정에 맞춘 스케줄 구성, 사전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좌석 확보, 지역별 우수 호텔을 기반으로 한 상품 구성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을 한층 높였다. 객실당 도시락·수면팩·110v 어댑터 등 여행 편의를 높이는 특전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노보리베츠/북해도 4일’은 북해도의 주요 겨울 명소와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지 노보리베츠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일정에는 오타루 오르골당·운하 산책,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에도 시대 테마파크 지다이무라(닌자쇼·오이란쇼), 우스산 로프웨이 전망대, 삿포로 시내 맥주박물관과 오도리 공원 등 북해도의 자연·문화·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토리무시 우동·임연수 구이·3대게 뷔페 등 북해도 특색을 살린 미식 경험을 강화하고, 전 일정 노팁·노옵션 운영으로 현지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객실당 고급 쿠키와 마유크림 등 추가 특전을 제공한다.

 

모두투어 일본 패키지 상품은 최소 5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일본 전문 베테랑 가이드가 인천공항 출발부터 현지 일정, 귀국까지 전 구간을 밀착 동행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여행 안정성을 높인다. 15명 미만 출발 시에도 대형 리무진 버스를 배정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북해도는 설경·온천·미식이 어우러진 겨울 대표 힐링지로, 이번 기획전은 이 매력을 가장 완성도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여행 시기와 고객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크나우프 석고보드, 당진 PSTC서 중장년 재취업 돕는 석고보드 시공 실습 진행…CSR로 지역 인재 역량 강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량 건축자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 크나우프 석고보드(이하 크나우프)가 지난 10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실내건축디자인과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당진 전문기술훈련센터(PSTC)에서 실무 중심의 기업 사회적 책임(CS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특히 40대 이상 학습자의 현장 역량을

2

레가트루파트너스 이서진 대표, 정책자금 컨설팅 제공… 최적화된 사업계획서가 승인 좌우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급격한 환율 상승(최고 1480원대 기록)과 유동성 확대로 인한 고물가 현상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원자재 수입 비용 증가와 운영비 압박으로 자금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정책자금이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

3

미래에셋증권, 과학기술인공제회와 벽화 봉사활동 진행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원효초등학교에서 합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에게 밝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와 황판식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