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메시 효과에 뜨거워진 MLS…하나투어, LA 중심 ‘미서부 스포츠 직관 여행’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09:48:4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축구·농구·야구 등 글로벌 스포츠 관람 수요 증가에 맞춰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한 ‘미서부 MLS 직관 여행’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손흥민의 미국 프로축구(MLS) LAFC 이적과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 스타 선수들의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대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MLS를 비롯해 NBA, MLB까지 연계한 스포츠 직관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의 미서부 MLS 직관 여행은 LAFC 주요 경기를 1~2회 연속 관람하거나 NBA·MLB 경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축구뿐 아니라 농구와 야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일정과 동선을 최적화해 스포츠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먼저 MLS 2026 시즌 개막일인 내년 2월 21일, LAFC와 인터 마이애미 CF의 맞대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세 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앞서 선보인 ‘미서부 NBA&MLS 직관 7일(2월 18일 출발)’ 상품은 조기 완판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해당 상품에는 MLS 경기뿐 아니라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보스턴 셀틱스, LA 레이커스-LA 클리퍼스 경기 관람 일정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2월 20일 출발하는 ‘황덕연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MLS 5일’, ‘MLS 직관 LA 자유여행’ 등 개막전에 집중한 전문가 동반 상품과 항공·호텔·입장권을 결합한 직관텔 상품도 모집 중이다.

 

하나투어는 오는 3월 미국 프로야구(MLB) 시즌 개막 이후 MLB&MLS 직관텔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한국인 선수들이 활약 중인 구단에 대한 국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전략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 스포츠 직관 여행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정·항공·호텔·입장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직관텔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와 연계한 테마 여행 상품을 통해 스포츠 팬 맞춤형 여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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