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11일부터 맥주값 6.9% 인상…'카스 500㎖ 캔'만 유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10-04 10:17:55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비맥주는 오는 11일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의 현행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 오비라거 마스코트 랄라베어 [이미지=오비맥주]

 

환율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제품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오비맥주의 입장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 위주의 산업 특성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용압박이 계속 증가해 왔으나 전반적인 물가 불안 상황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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