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코이카와 코로나19 확산 인도에 2억원 규모 의료장비· 물품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5-31 10:18:02
신한금융-코이카,‘해외 재난·재해 시 긴급구호를 위한 협약’에 따른 지원 결정
코로나19 대확산 중인 인도에 산소농축기, 의료용품 등 지원
신한은행 인도본부 등 현지 네트워크 중심의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 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1일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총 2억 원 규모의 의료장비 및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태풍 몬순 피해지원', '필리핀 코로나19 관련 긴급구호 활동' 등 해외 재난·재해와 관련된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해왔다.

인도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국가이나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과 산소호흡기 등의 의료 용품이 부족해 저소득 가구 중심의 지역사회 감염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인도의 조속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 원 지원을 결정했으며, 코이카의 협력기관인 월드비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현지 물품 조달 및 구호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시급한 의료용 액상 산소 확보와 병상 마련을 위해 뭄바이 등에 위치한 코로나19 의료시설에 산소 농축기 및 임시 환자 수용시설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며, 칸치푸람 등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 중인 지역에는 코로나19 치료에 필요한 의료장비 및 물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인도본부 등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 상황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인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재난 및 재해를 겪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 등 인도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전자, 공정위 GOS 과징금 불복…"'법적 대응' 예고"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가 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GOS, 게임 앱에 적용되는 발열 관리 시스템) 관련 '기만 광고'를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약 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게 되자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게임 성능을 제한하는 GOS 기능을 적용

2

우리금융,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5명 격려…스포츠 ESG 후원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우리금융그룹이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격려하고 비인기 종목 유망주 육성을 확대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국가대표 선수 후원과 미래세대 육성을 연계해 국내 스포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리금융 후원 및 소속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초청 격려

3

넥써쓰, 원체인 검증망 확대…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 합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국내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알브이(DSRV)를 자체 메인넷 원체인(ONEchain)의 밸리데이터로 영입하며 검증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기업에 이어 국내 전문기업까지 참여하면서 네트워크 운영 안정성과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넥써쓰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원체인 밸리데이터로 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