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과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나눔문화 확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코스콤은 지난 8월 23일 강원도 춘천 명월마을을 찾아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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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40명이 춘천 명월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 등 15 가정, 총 4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코스콤 임직원들은 고추따기를 비롯해 다양한 농사일을 함께하며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촌문화를 배우는 등 자연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활동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명월마을의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 만족도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김명균 코스콤 상생협력팀 김명균 팀장은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임직원 가족 모두가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1년부터 이 곳 명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농촌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구입 및 복지시설 기부, 마을 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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