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전계: 제노니아’ 대만 출시 1주년 업데이트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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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석권
현지 인기 힘입어 지속적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 ‘전계: 제노니아’의 대만 출시 1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전계 제노니아 1주년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전계: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가 선보인 ‘제노니아’의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타이틀이다. 작년 8월 대만, 홍콩, 마카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석권하며 K-MMORPG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11월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유저 초청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차례 이상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대만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신규 대륙 ‘바포르’가 열리고 강력한 필드 보스 ‘소니안’이 등장한다.

또한, 여러 서버의 유저들이 함께 도전하는 인터서버 던전 ‘시련의 전당’은 6층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밖에도 유저가 직접 던전을 생성하고 공략하는 ‘집회소’와 새로운 성장 시스템 ‘경험의 서’를 도입해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1년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보여주신 유저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판 삼아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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