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썬캡과 리플렛 제공, 완료 인증 시 기념품 증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고에서 개최한 국내 첫 ‘제주도 스탬프랠리’ 이벤트가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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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공항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현장 부스. [사진=나이언틱] |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되며, 많은 참가자들이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들을 따라 지정된 포켓스톱에서 스탬프를 모으는 특별한 모험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문대포주상절리대 ▲중문색달해수욕장 ▲여미지식물원 ▲베릿내공원 ▲중문면세점 ▲천제연폭포 ▲9.81파크 제주 등 7개의 특색 있는 명소에서 파랑 티셔츠(귤무늬)를 입은 ‘피카츄’를 포함해 ‘꼬부기’, ‘야돈’, ‘갸라도스’, ‘메타몽’ 등 다양한 포켓몬이 평소보다 더 자주 출현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국제공항과 여미지식물원 내에 마련된 포켓몬고 이벤트 부스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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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에서는 피카츄 썬캡과 리플렛, 스탬프 8개 인증 시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사진=나이언틱] |
부스를 방문하면 ‘피카츄’ 썬캡과 리플렛이 무료로 제공되며, 스탬프를 모아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스티커, ‘알로라 나시’ 카드, 랠리 완료증, 우표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돼 트레이너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아울러 게임 내 스탬프랠리를 완료하면 총 4000XP와 별의모래 4000개 그리고 파랑 티셔츠(귤무늬)를 입은 ‘피카츄’가 등장하며, 운이 좋은 트레이너는 색이 다른 ‘피카츄’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장소 주변에서는 루어모듈 효과가 1시간 동안 지속되고, 지도에는 이벤트 테마 꽃가루가 등장하는 등 다양한 보너스가 적용된다.
이 밖에 무료 시간 제한 리서치 미션 완료 시 3500XP와 별의모래 5000개, ‘꼬부기’, ‘뚜벅쵸’, ‘야돈’ 등과의 만남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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