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오송 제2공장 총괄에 최성철 전무 영입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11:15:06

[메가경제=주영래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글로벌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cGMP 인증을 추진중인 오송 2공장 총괄 임원으로 최성철 전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최성철 전무는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과 생물법제학으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마친 GMP전문가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구 녹십자백신)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GC녹십자를 거치면서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백신 개발, 베트남 백신공장 건설, 북경한미 파일럿 플랜트 설립, 기업부설 바이오 공정 연구소 설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차바이오랩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메디톡스가 오송 제2공장 총괄에 최성철 전무를 영입했다[사진=메디톡스]

신임 최 전무는 “보툴리눔 톡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R&D 역량을 보유한 메디톡스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바이오 공정개발 및 생산, 플랜트 건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톡스의 글로벌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 오송 제2공장은 미국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cGMP인증을 추진중인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전용 생산설비이다. 메디톡스는 오송 제 2공장과 제 3공장을 글로벌 진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해외 국가별 진출 전략을 수립,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등 선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은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토대로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BLA)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제주도, 통장 600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AI 활용 교육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지역 통장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 업무와 주민 소통에 활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

2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속도 평가…우수 자치구에 보조금 혜택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인허가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첫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 자치구에는 표창과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 기간 단축에 기여한 조합도 별도로 포상한다.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구 5곳과 모범조합 10곳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3

62억개 생산체계 구축...농심, 유럽·일본 넘어 인도 등에 K라면 보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첫 수출전문공장을 가동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라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다. 생산시설 확대를 계기로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녹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