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2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45명에게 디지털학습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 KB국민은행 제공 |
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 왔다.
노트북 외에도 필요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위한 화면낭독 프로그램인 센스리더와 트랙볼마우스 등을 지원한다.
노트북을 지원 받게 된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강의로 노트북이 꼭 필요했는데, 이렇게 적기에 지원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지원받은 노트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입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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