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글로벌 유수 디자인상 석권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24 13:08:08
  • -
  • +
  • 인쇄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심미적 가치 인정 받아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최근 출시한 노블 공기청정기가 2021 iF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코웨이 제공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각각 독일 국제디자인포럼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iF 14년 연속, 레드닷 1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2관왕을 차지한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적 디자인으로 공간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직선 구조의 정사각 타워형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기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바꾸는 에어팝업 기능과 4면을 모두 활용해 공기를 흡입하는 4D 입체청정 시스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품 상단 에어팝업부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 흐름을 직관적으로 가시화 했으며 실내공기질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UVC LED로 제품 내부까지 케어해줘 위생을 강화했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센터장은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의 형태를 탈피해 조형미를 더한 슬림 타워형 디자인과 에어팝업 기능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성능과 심미적 가치를 겸비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드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머스크가 던진 'AI 전력 중요성'…6조 수주로 답한 두산에너빌리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12월 한 달 동안에만 6조원이 넘는 원전·에너지 관련 수주를 따내며 실적과 함께 K-원전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형 원전은 물론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까지 전력 핵심 설비 전반에서 성과를 내며 두산그룹 내 핵심 성장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2

신세계면세점, 화해와 K뷰티 기획전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은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와 함께 2월 28일까지 ‘K-뷰티 2026’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네 번째 특별전으로, 면세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몰(국·영·중문), 명동점,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만

3

SPC 쉐이크쉑,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매장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파주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쉐이크쉑 파주점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총 113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인테리어는 19세기 미국 도심지를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