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제주 감귤”...소노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서 시즌 음료 3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13: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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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겨울 시즌을 맞아 제주 감귤을 활용한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직영 카페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제주 감귤 특유의 상큼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제주 감귤 블로썸티 △제주 감귤 밀크티 △제주 감귤 요거트 스무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제주 감귤 블로썸티’는 히비스커스 티를 베이스로 제주 감귤을 더해 산뜻한 맛을 구현했다. ‘제주 감귤 밀크티’는 얼그레이 티에 감귤을 조합해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단맛의 조화를 살렸다. ‘제주 감귤 요거트 스무디’는 감귤과 요거트를 결합한 메뉴로, 겨울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음료는 내년 2월 28일까지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도·남해, 소노캄 고양·거제·여수·제주, 소노벨 단양·청송·양평 등 전국 주요 소노호텔앤리조트 직영 카페에서 판매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인 제주 감귤의 본연의 맛을 다양한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제철 음료와 함께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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