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세스코> |
[메가경제=정호 기자]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돼서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 여러 위해 요소에 대해 배우며 해충전문가, 살균전문가, 공기전문가 등 세스코맨으로 거듭난다.
세스코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에 마련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VR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했다.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중에는 이례적으로 VR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이 도입됐다.
키자니아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는 화면 속 영상이 동작에 반응하며 상호작용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세스코는 보다 실감 나는 VR 체험을 위해 움직임을 인식해 가상세계에 전달하는 특수 콘트롤러(controller)를 도입했다. 이 조정장치는 실제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가 방역 업무에 사용하는 장비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당사의 환경위생 과학을 보다 역동적으로 경험하도록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몰입형 VR 시설로 리뉴얼했다며, 더욱 즐겁고 신나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