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신예린 개인전 ‘도시의 리듬’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5:19:3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솥도시락은 오는 4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신예린 작가 개인전 ‘도시의 리듬’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3D펜을 활용해 도시 풍경과 현대인의 일상을 선으로 구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3D 설치 작품과 평면 작품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되며, 체험존과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 [사진=한솥도시락]

 

신 작가는 국내 최초·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의 신진 작가 특별전 ‘ZOOM IN’ 참여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유망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옥수수·사탕수수 등 식물성 원료 기반의 생분해성 필라멘트 PLA를 사용하는 3D펜으로 도시의 ‘일상성’과 ‘관계성’, ‘우연성’을 표현했다. 자전거를 타는 인물, 장난감을 들고 뛰노는 아이 등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모빌 형태 작품은 빛과 공기 흐름에 따라 형태가 변화하도록 설계됐다. 환경 변화에 반응하는 구조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관계 형성을 시각화했다는 평가다.

 

전시 기간 중에는 강남구가 주최하는 ‘강남아트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다.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닭강정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4월 개관한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모든 전시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전시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전시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왔다.

 

한솥도시 관계자는 “봄을 앞두고 도시의 리듬과 일상의 변화를 작품을 통해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예술가 지원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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