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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펑크비즘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문화 콘텐츠 기업 수박랩(Soobak Lab)과 아트웍 제작 및 관련 콘텐츠 홍보에 관한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박랩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펑크비즘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아트웍을 담당하며 펑크비즘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펑크비즘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부동산(신도시, 산업단지 등) 개발 사업에 NFT와 RWA를 접목하는 ‘펑키콩즈(Punky Kongz)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게임, 유틸리티 코인 등을 론칭 준비 중이다. 최근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수박랩은 펑키콩즈를 비롯한 펑크비즘의 각 프로젝트 관련 아트웍을 수박랩 고유의 아이덴티티에 입각해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모험가’란 펑크비즘의 철학적 메시지를 창의적 콘텐츠로 표현해 나갈 방침이다.
수박랩은 펩시, 버버리, 태국 관광청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고 있으며, iF와 Red Dot(레드닷)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수박랩과의 협업은 우리의 모든 프로젝트에 독창적 색깔(정체성)을 입히는 한편, 글로벌 확장 전략 수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측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수박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펑크비즘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작업들로 펑크비즘 커뮤니티에 활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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