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지난해 영업이익 2294억원…흑자 전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1 21:14: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호텔롯데는 31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9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7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호텔앤리조트 매출이 1조 5083억원으로 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177억원으로 119.7% 확대됐다. 국내 호텔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으며, 외국인 투숙객은 6.3%, 호텔 객실 매출은 4.1% 늘었다. 해외 호텔 매출 역시 세계 관광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11.5% 증가했다.

 

▲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월드 사업부는 매출 4019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5.2%, 36.4% 성장했다. 포켓몬스터 등 외부 지식재산권(IP) 협업 시즌 축제와 신규 공연, 콘텐츠 도입 등을 통한 입장객 유치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호텔롯데는 앞으로 국내 IP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J제일제당 ‘자리’, 글로벌 주류 품평회서 전 제품 수상…美 진출 시동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K-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가 글로벌 주류 품평회에서 전 제품 수상했다. CJ제일제당은 ‘2026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와 ‘ISC(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2026’에 ‘자리 문배술 24’, ‘자리

2

폴 바셋, 가을 신메뉴 개시…고흥 유자 활용 음료·디저트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가을 시즌 메뉴를 출시한다. 폴 바셋은 오는 10일부터 고흥 유자를 활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대표 메뉴는 ‘유자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상하목장 원유와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베이스에 고흥 유자를 더했다. ‘유자 그릭요거트 아이스크

3

한진그룹, 네팔 대홍수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긴급 수송…생수·담요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진그룹이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에 긴급 구호물품과 정부 구호물자 수송을 지원하며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진그룹은 8일 대한항공과 한진이 네팔 대홍수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및 정부 구호물자 수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네팔 카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